*2) 眉に唾を付け ; 눈썹에 침을 바르면 여우나 너구리에게 홀리지 않는다고 믿었던 데서, 속지 않도록 조심한다는 말입니다. ...좀 추할지도^^;;
*3) ツ?プラトン ; 아마도 야구에서 말하는 two platoon system일 겁니다. 각 수비 위치에 비슷한 기량의 선수를 두 사람씩 배치해두고, 상황에 따라 가려서 쓰는 전술이라광주 쌍수 는 듯 합니다만...--;
*4) ジジ?き, ババ?き, オ?ルド?メイド ; 전 잘 모릅니다만--; 아마 카드게임의 이름들인 듯합니다. 앞의 둘은 거의 같은 모양이고, 뒤의 올드 메이드는... 위키피디아에 있긴 하던데 솔직히 귀찮아서^^;;
*5) 大物 ; 솔직히 단어 선택에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그냥 거물이라고 하려다가, 저정도면 대인배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고 나름 시즈쿠의 농담인 듯 해서 저렇게 썼습니다^^;;;
*6) ??慕 ; 아따 주석 많다--; 배우자나 애인이 있는 사람을 연모함, 이라는데. 뭐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같은 상황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말로는 짧게 옮길 방광주쌍수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중간장〔생도회장 선거편〕1
「우리도 이번달에 은퇴인가아……」
광주
여름 방학의 화제로 달아오르고 있던 생도회실의쌍수 공기가 미묘하게 바뀐 것은, 마유미의 이 발언이 계기였다.
변함없이 남녀 비율이 현저하게 치우쳐 있는 생도회실의 런치 타임은, 신학기 첫날이라는 것도 있어서 「한 여름의 체험담」으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미 남자로 취급하고 있지 않은 건지, 그렇지 않으면 있는 것조차 잊혀지고 있는 건지――고의로, 라는 가능성도 있지만――이성에게는 보통 들려줄 수 없을 듯한 화제도 펑펑 연발되어서 조금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던 타츠야는, 조금 전부터 마법서
(풍기 위원회실에 있었던 드문 종이 매체의 서적이다)에 눈과 의식을 옮기고 있었으므로 어떤 경위로 그 화제가 나왔는지는 못 듣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회장 선거는 이번달이었지요」
하지만 어쩌면――이라기보다, 아마 확실히――그에게도 관련되어 오는 화제이므로, 청각이 의식에 작용했던 것이다.
「예.
선거는 월말입니다만, 일단 체재를 정돈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다음주 중에는 선거 공시를 해서 여러가지 준비에 착수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대답은 스즈네로부터 돌아왔다.
